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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책꾸러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그림책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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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 우리나라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책꾸러기’가 탄생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교육을 통해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책꾸러기의 출발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면, IQ∙EQ∙CQ∙SQ(지성∙감성∙창의성∙사회성)가 균형 잡힌 아이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자녀 교육의 시작인 책 읽기를 지원하는 책꾸러기는 만 6세 이하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1달에 1권씩 1년간 총 12권의 책을 보내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16년 동안 총 160만 권이 넘는 그림책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그림책 지원 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EBS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 개설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였고,
그 결과 2021년 5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책꾸러기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나 여건이 미흡했고,
부모와 아이 간의 애착관계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도 부족했으며, 초보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정보 수집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6년이 지난 현재는 지역 도서관이 많이 생겨나 그림책에 대한 접근이 쉬워졌고,
부모가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 형성되는 애착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부모들이 많아졌으며, 육아에 대한 정보도 넘쳐납니다.

책꾸러기는 이러한 변화의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며, 2022년을 끝으로 책꾸러기 사업 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옆에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16년간의 책꾸러기 대장정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6년간 책꾸러기가 친구들에게 보낸 책 1,621,129권 / 책 한 권의 두께가 1cm라면 책을 모두 쌓았을 땐 16km,높이 508m 롯데타워의 31배가 넘습니다. 책 한 권 표지 너비가 20cm이고 20p짜리 책이라면, 책을 모두 펼쳤을때 지구 반지름 6,400km에 달합니다.

하얀 종이처럼 깨끗한 어린이의 마음에 첫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하얀 종이처럼 깨끗한 어린이의 마음에 첫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학교 교육보다 가정 교육이 중요하고, 가정 교육에서도 유아 교육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세상을 알게 하고 꿈을 키워주기를 바랍니다.

또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이치를 알게 하는 것도 값진 교육일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의 사랑스런 대화 속에 어린이들이 훌륭하게 자라서 보다 나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보내드립니다.
김채철회장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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